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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남·경북지역,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이틀 이상 낮 기온 33도 넘어설 듯…"야외활동 자제해야"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5-05-25 11:40 송고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석가탄신일인 25일 대구와 경남·북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이 34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남 밀양시·창녕군, 경북 경주시·경산시·영천시 등 6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이틀 이상 낮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상태가 이어질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폭염특보 지역의 체감온도가 32~48도로 예상된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각 경북 문경시·상주시, 강원 양구군 산간·양양군 산간·인제군 산간·고성군 산간·속초시 산간·동해시 평지·강릉시 평지·양양군 평지·고성군 평지·속초시 평지 등지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밖에 울릉도·독도, 대구광역시, 서울특별시, 경북 울진군 평지·포항시·영덕군·청송군·영주시·안동시·경산시·구미시, 전남 진도군, 충북 단양군·영동군·청주시, 충남 홍성군·예산군·아산시, 강원 평창군 산간·강릉시 산간·홍천군 산간·삼척시 평지·동해시 산간·삼척시 산간·정선군 산간·태백시, 서해 5도, 경기 성남시·광주시·이천시·과천시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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