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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황석정 정말 밉다…죽고 싶을 만큼 괴로워”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5-24 13:59 송고
배우 김부선. © News1 박세연 기자
배우 김부선. © News1 박세연 기자

프로그램 부당 하차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부선이 재차 심경을 고백했다.

김부선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고 싶을 만큼 지금 괴롭다. 사실은 너무 아프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로부터 부당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석정이 녹화에 2시간 넘게 늦게 나타나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황석정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이 글을 돌연 삭제한 뒤 "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이다. 통화했다. 자긴 살아야 한다고 너무 고통스럽다고 해서 내가 다 희생하기로 작정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 거짓말 용서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황석정 정말 밉다"고 덧붙여 아직 황석정과 갈등이 풀리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한편 '엄마가 보고있다' 측은 김부선 하차가 "편성에 따른 개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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