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센터는 특허청이 2014년도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수행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센터장은 우수센터장으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핵심성과지표인 고객만족도, 센터장리더십, 우수성공사례발굴 등 6가지로 진행됐다. 센터는 정량평가 부문인 고객만족도, 직무수행능력향상도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았다.
센터장 리더십 부문에서는 센터 운영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성과관리, 고객추진관리와 작지만 강한 전문조직을 잘 이끈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센터 박현수 디자인 컨설턴트는 디자인 부문 IP경영전략컨설팅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기완 센터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외부환경, 내부고객, 환경변화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는 조직으로 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인천의 창조경제 지식재산생태계 조성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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