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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 4번째 연임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5-03-03 23:49 송고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 사장. © News1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 사장(만 66세)이 다시 한 번 경영 지휘봉을 잡는다.

대웅제약은 3일 이사회를 통해 이종욱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2006년 첫 대표이사로 선임됐던 이종욱 사장은 이번이 3년 임기 대표직 4번째 연임이 된다. 

이종욱 사장은 그동안 전문의약품 사업 확대로 국내 전문약 시장 1위 기업으로 이끌었고, 회사의 우루사 대표 브랜드 구축과 함께 최근에는 신제품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 개발 및 수출 등의 큰 성과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욱 사장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학과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74년 유한양행 입사로 첫 제약업계에 몸담았던 이종욱 사장은 1991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을 거쳐 2003년부터 유한화학 사장직을 맡은 뒤 2006년부터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해왔다.
또한 대웅제약은 이날 심창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만 67세)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심창구 교수는 앞서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직을 맡아왔다.

대웅제약은 이번 이사 선임 건에 대해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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