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이 김재중과의 키스신을 본 남편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26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연기자를 한다고 했을 때 남편이 굉장히 많이 반대했다"고 말했다.
26일 밤 11시15분 KBS2 ´해피투게더3´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
또 김혜은은 "남편은 자신이 이제껏 봐왔던 장면 중 수위가 높았다고 하더라. 심지어 내가 덮치는 신이라 더 화가 났던 것 같다"며 "그 장면을 보고 5일 정도 말을 안 했다. 이것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마 방송을 보면 10일 정도 말을 안 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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