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전담법관 임명식´에서 신임 법관들과 악수하고 있다.(대법원 제공)© News1 |
대법원은 26일 오전 신임 전담법관 4명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담법관으로 임용된 김영수(55·사법연수원 16기)·김종철(57·12기)·신종화(57·19기)·유영일(58) 변호사는 각각 서울중앙지법, 인천지법, 대구지법,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근무하게 된다.
전담법관으로 임용되면 민사소액사건, 민사단독사건 등 특정 사무 분야만 전담해 처리하게 된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2월 전담법관 3명을 임용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민사소액사건 외에도 민사단독 재판 전반으로 분야를 확대해 전담법관을 임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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