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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키아누 리브스 "박찬욱 제일 좋다" 이유는?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1-14 22:52 송고
'존윅' 키아누 리브스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감독으로 박찬욱을 꼽았다.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 홀에서 열린 영화 '존 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올드보이'는 배우들의 연기, 영화의 기술, 스토리 라인 등 모든 것이 훌륭해 미국 영화 제작자들에게 굉장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사람이 변할 수 있는가', '자기 스스로 생존을 위해 싸울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만한 화두를 던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존윅' 키아누 리브스가 박찬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DB
'존윅' 키아누 리브스가 박찬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DB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7일 오후 입국했다.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의 내한이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 후 레드카펫과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날 예정이며 오는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다.

존윅 키아누 리브스에 누리꾼들은 "존윅 키아누 리브스, 연기 기대된다", "존윅 키아누 리브스,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 박찬욱이었구나", "존윅 키아누 리브스, 영화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리는 액션 장르의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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