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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 꼭 떨어진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1-21 10:51 송고
'더 지니어스' 신아영 탈락 © News1
'더 지니어스' 신아영 탈락 © News1

'더 지니어스3'의 신아영이 탈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은 김유현과 데스매치를 펼쳤고, 데스매치 내내 페이스가 흔들렸던 신아영은 결국 김유현에게 패배해 8회전 최종 탈락자가 됐다.

탈락 후 신아영은 "제가 살았다기보다 여러분들이 나를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고,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역시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아쉽다",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대박",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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