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36분께 울산 북구 명촌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많은 연기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미처 대피하지 못한 이모군(11) 등 아파트 주민 5명은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냉장고, 식기와 주방 15㎡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본부는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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