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과 폴포츠가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했다.
임태경은 25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트로트 특집에 출연해 폴포츠와 함께 나훈아의 ‘사랑’을 선보였다.
임태경과 폴포츠가 부활을 제치고 우승했다. ©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폴포츠는 영어 버전의 ‘사랑’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각각 한국어 가사와 영어 가사로 파트를 나누어 불렀다. 이후 함께 화음을 쌓으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435표를 받아 3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새 보컬 김동명을 앞세운 부활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임태경과 폴포츠는 3표 차이로 부활을 제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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