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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국, FIFA랭킹 66위…역대 최하위 추락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10-23 18:55 송고
1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친선경기에서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2014.10.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친선경기에서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2014.10.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역대 최하위인 66위까지 떨어졌다.

FIFA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10월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63위보다 3계단 내려간 66위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달 63위보다 더 낮아진 역대 최저 순위다.

한국은 이달 열린 2차례 A매치에서 1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지만 코스타리카에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4번째다. 이란(560점)은 51위로 아시아 1위를 차지했고 일본(559점)이 52위, 우즈베키스탄(498점) 65위다. 아시아 축구는 50위권 내 팀이 하나도 없는 등 동반 부진했다.

1~3위는 나란히 독일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가 유지했다. 지난달 5위였던 벨기에가 한 계단 끌어 올려 4위에 자리했고 네덜란드가 4위서 5위로 내려 앉았다. 브라질은 6위를 지켰다.
이 밖에도 프랑스, 우루과이, 포르투갈, 스페인이 각각 7~10위에 올랐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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