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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간 의료기관 수 큰 차이…강남구, 용산구의 9배

종합병원, 최다는 영등포구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4-10-22 16:56 송고 | 2014-10-22 17:37 최종수정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은 환자들이 접수, 수납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14.3.10 © 뉴스1
서울지역 자치구 간 의료기관 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기관은 종합병원과 병원, 의원은 물론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 요양병원, 노인전문병원, 결핵병원, 정신병원, 조사원 등을 모두 포함한다.    

23일 서울시 통계포털 '서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시내에 위치한 의료기관 수는 1만6222개다.

이 가운데 강남구에 2438개, 가장 많은 의료기관이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1173개 의료기관이 있는 서초구와 986개 의료기관이 있는 송파구, 724개 의료기관이 있는 강동구가 따랐다. 

반면 의료기관이 가장 적은 지역은 용산구(282개)였다. 의료기관이 가장 많은 강남구랑 비교하면 9배 가량 차이가 나, 서울지역 자치구에 따라 의료기관 편중현상이 심각함을 시사했다. 

그 다음 의료기관이 적은 자치구는 금천구 306개, 도봉구 350개, 성동구 371개 순이었다.

병상 수 역시 강남구가 가장 많았다. 다만 병상 수의 차이는 의료기관 수보다는 조금 적었다. 강남구의 병상수는 7288개였고, 용산구의 경우 병상수는 1065개였다. 
  
아울러 종합병원 자치구 간 격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은 7개인 반면 마포구에는 종합병원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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