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홈페이지) © News1 2013.09.05/뉴스1 © News1 |
야후는 21일(현지시간) 3분기 순익이 68억달러, 주당 6.7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28센트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야후 순익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알리바바 주식을 일부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3분기 주당 순익은 52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주당 32센트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0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0억8000만달러를 상회했고, 시장 예상치인 10억5000만달러도 웃돌았다.
트래픽 비용을 제외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6%하락한 반면 모바일 소프트웨어 판매로만 2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거뒀다.
실적 발표 후 야후 주가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74%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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