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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일 경찰조사 예정…폭행 혐의 인정하려나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9-02 10:38 송고
김현중 © News1
김현중 © News1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2일 경찰서에 출석한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저녁 피소 사건이 접수된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여자친구 A씨에 대한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에 대한 조사로 지난달 22일 고소장이 접수된 후 11일 만의 경찰 출두다.

앞서 김현중은 상습폭행 혐의로 A씨로부터 피소됐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으며, 최근 두 달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A씨와의 관계에 대해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는 최근 몇 달간"이라고 2년 교제설을 부인했다. 또 A씨의 부상에 대해 "몸싸움 한 번 있었을 뿐, 갈비뼈 골절도 전에 서로 장난치다 다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일 페루 리마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in 리마'를 개최한다. 이후 1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6일 일본 나고야 등 해외 투어가 예정돼 있다.
김현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연예인 그만둬라" ,"김현중, 꼭 제대로 처벌받길", "김현중, 장난치다 다쳤는데 갈비뼈가 나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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