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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장 ‘도덕성검증위’ 구성...총 10명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4-08-30 15:23 송고
경기도의회/© News1
경기도의회/© News1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에 나설 ‘경기도의회 도덕성검증위원회’가 구성됐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공공기관 인사혁신의 첫 단추로 경기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개발연구원·경기문화재단·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과학기술진흥원 총 6개 기관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도입한다.

    

1차(도덕성검증위)와 2차(소관 상임위)로 나눠 실시되고 이를 위해 10명(새정치연합 6명, 새누리 4명)으로 구성된 도덕성검증위가 꾸려졌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조광명 의원을 비롯 오완석 수석부대표, 안혜영 수석대변인, 김준현, 나득수, 정기열 의원이 참여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윤태길 수석부대표를 비롯 박재순, 김길섭, 장동길 의원이 나선다.

    

도덕성검증위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의회 특별전문위원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후 임명후보자 출석요구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도는 현재까지 도시공사 사장에 최금식 전 토지공사 택지사업 이사,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조창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중기센터 대표이사에 최동규 전 중소기업청장, 경기연 원장에 임해규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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