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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하반기 '특구기술사업화사업'(R&BD) 공고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4-08-29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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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는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해 대덕 광주 대구 부산 등 4개 연구개발특구 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특구기술사업화사업'(R&BD)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특구기술사업화사업에선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공공연구기관 보유기술의 활용 촉진과 기업의 성장을 동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공공(연)의 기술을 이전 받은 테크윈, 애니젠, 평화정공 등 3개 기업이 이 사업지원을 통해 240억원에 달하는 신규 매출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이 사업내용 및 신청·접수방법 등은 미래부(www.msip.go.kr)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www.innopolis.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4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대덕․광주․대구․부산) 하반기 추가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월 2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추가지원은 총 113억원 규모로 사업화 과제별로 최대 연 10억원 이내에서 통상 연 3억원에서 4억원 정도의 자금을 2년간 지원한다.

사업설명회는 9월 3일 오후 2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며, 설명회 이후 각 연구개발특구별로 산·학·연 기관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용홍택 미래부  연구공동체정책관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에 집적된 산·학·연 기관이 실로 합심하여 노력 중"이라며 "특구기술사업화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특구기술이전사업화 및 연구소기업 육성을 추가지원하므로 참여조건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연구소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 (042)865-8971, 광주 (062)576-9308, 대구 (053)592-8357, 부산 (051)293-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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