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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재미'…춘천국제레저대회 29일 팡파르

(춘천=뉴스1) 황준 기자 | 2014-08-29 0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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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레저스포츠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4춘천국제레저대회’가 29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9월2일까지 5일간 송암스포츠타운, 대룡산 활공장, 호반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세계 50개국 1만6000여명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3개 종목, 국내대회 14개 종목 등을 합쳐 세부 77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국제대회는 인라인슬라럼, 액션스포츠, 패러모터글라이딩 등이다.


국내대회는 종목별로 ▲스포츠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쇼트트랙 ▲풋살 ▲족구 ▲궁도 ▲테니스 ▲야구 ▲댄스스포츠 ▲배구 ▲스포츠낚시 ▲당구 등이다.


국내대회로 여성 국가대표 은퇴 선수모임인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박찬숙)에서 주최하는 전국여성체육대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수영,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 11개 종목에 4000여명 여성 생활스포츠 동호회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29일 오전 8시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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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양한 방문객 체험 행사가 대회 기간 내내 마련된다.

시민 참여 행사로는 ▲전국 산행 축제 ▲전국 사진촬영대회 ▲뉴스포츠 체험 ▲물레길 카누여행 ▲수상레저 ▲수상자전거 ▲플라이보드 ▲이색자전거 체험 전시 ▲행글라이딩 시뮬레이션 등이다.


수상체험으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을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 이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K-POP 콘서트가 30일 저녁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에는 샤이니, 애프터스쿨, 엠블랙, 걸스데이, 케이윌, 인순이 등 정상급 K-POP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교통 편의를 위해 관람객이 몰리는 29~31일 춘천역과 남춘천역-송암스포츠타운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교통 통제는 최소한으로 이뤄지고 중도주차장, 옛 국궁장 수변부지와 대회장 주변에 2200여면이 주차장으로 제공된다.




hjfpa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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