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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철도주,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에 '급등'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2014-04-21 00:16 송고

정부가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철도주가 강세다.

21일 증시에서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125원(7.14%) 오른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140원(5.15%) 오른 2860원을 가리키고 있다.

통일부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코레일 측 인원 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앞서 최 사장 등은 24일 열리는 국제철도도협력기구(OSJD)의 정례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을 신청했다.

코레일 측은 평양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나진-하산 협력사업과 개성-신의주 간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해 긍정적인 논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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