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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 27일 확정

(대구·경북=뉴스1) | 2014-04-20 00:22 송고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됐던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오는 27일 치러진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27일 오후 1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은 2차례의 TV토론을 거쳐 20일 치를 예정이었으나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잠정 연기됐다.

공천관리위 측은 경선에 20% 반영할 여룐조사는 경선 이틀 전인 오는 25~26일 실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는 권영진·이재만 예비후보와 서상기·조원진 의원 등 4명이 나선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경선은 대구시장 후보 경선 다음날인 오는 28일로 결정됐다.
공천관리위 관계자는 "후보자 선출대회를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고 차분하게 치르도록 하겠다"며 "경선 후보자들의 과열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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