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지난 1999년 1월7일(현지시간) 산 빈센테 델 카구안에서 콜롬비아 반군과 정부 간에 열린 평화협상 개막식에 참석,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문단의 거장 마르케스는 17일 거주하고 있던 멕시코수도 멕시코시티 자택에서 8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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