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14일 제205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군이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44억6900만원 증가한 2588억4000만원 규모다.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2223억1300만원, 특별회계 375억2700만원이다.

주요세입은 지방교부세 103억8600만원, 보조금 24억4100만원, 보존수입 등 내부거래 15억 7200만원, 세외수입 6800만원이다.

세출은 국토비지역개발에 39억3700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8억원, 환경보호 21억2500만원, 사회복지분야 17억3100만원, 교육예산 16억1500만원, 문화 및 관광 11억20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에 1억6200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과 우리군에 필요한 사업위주로 예산을 편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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