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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술회관, ‘로맨틱 펀치의 로큰롤 파티’ 개최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03-05 04:40 송고

왁자지껄 시끄럽고 거침없는 혼성밴드 ‘로맨틱펀치’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밴드데이’의 6번째 무대에 오른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13일 소공연장에서 밴드데에 6번째 무대로 ‘로맨틱펀치’의 로큰롤 파티를 개최한다.
로맨틱펀치는 실전에 강하고 보여줄 것이 많은 록밴드이다. 오랜 시간 합을 맞춘 밴드 특유의 탄탄한 연주와 아류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의 보컬은 화려한 무대 매너와 어우러져 관능미를 자아낸다.

그동안 많은 공연과 꾸준한 작품 발표로 인디신에서 매우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로맨틱펀치는 2012년 '탑밴드'(KBS 2TV)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전설이라 불리는 거물급 밴드들을 하나씩 물리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2003년 ‘워시더디시즈’란 이름으로 출발해 2009년 ‘로맨틱펀치’라는 이름으로 바꾸며 현재의 멤버를 완성했다. 그 후 약 3년 동안 1000회 이상의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탄탄한 내공을 다진 밴드다.
여세를 몰아 2013년엔 ‘밴드의 시대’(엠넷)에서도 결선무대에 오르며 흥행성과 음악성 두 가지 모두 겸비한 이 시대 가장 핫한 록밴드임을 증명했다.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은 중․고․대학생은 20%할인받아 예매할 수 있는 특별한 할인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994년에 태어난 동갑내기 관객에게는 50%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공연예매 1588-2341.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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