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합참의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고 국회사무처가 1일 밝혔다.
해군사관학교 31기인 최 내정자는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 처장, 해사 교장, 해군본부 참모차장을 거쳐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했다. 재산은 배우자 및 직계 비속인 장남·장녀 재산을 합해 모두 8억 4538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본인 재산은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 두 채(2억 4600만원, 4억 3500만원)와 금융기관 채무 및 전세보증금 채무 등으로 모두 5억3125만원을 신고했다.
아들은 해군 병장으로 만기제대했다. 최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방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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