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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식]개별공시지가 0.2% 하락… 이의신청 접수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24-04-29 10:45 송고
제주 도심 전경.2022.8.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 도심 전경.2022.8.1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시는 올해 제주시 개별공시지가가 작년에 비해 0.2%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하향 조정하며 표준지공시지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시가 전했다.
지역별로는 읍면의 경우 평균 0.47%, 동은 평균 0.01% 하락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연동 273-1(1㎡당 727만 7000원), 가장 낮은 곳은 추자면 대서리 산 13(1㎡당 587원)이다.

시는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감정평가사 검증,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27일 조정 공시한다는 계획이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한라체육관서 어린이날 행사
제주시가 '어린이날'인 내달 5일 한라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에 이어 기념식,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기념식에선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학생들과 현장에서 이들 아동을 묵묵히 보살피는 아동복지 관계자 등 총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이 끝난 뒤 실내에선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행사가 열리고, 실외에선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요술 풍선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별빛누리공원 '2024 별빛 달빛 어린이 축제', 제주아트센터 '몸으로 예술 놀이'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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