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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옥서 즐기는 국악'… 26일 밀양 '달빛풍류' 공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개최

(밀양=뉴스1) 박채오 기자 | 2024-04-25 14:45 송고
홍보포스터(밀양시 제공) 
홍보포스터(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가 26일 오후 7시 30분 손병순 고가(밀양향교3길 12)에서 '달빛 풍류'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창원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등 연주가 펼쳐진다.
공연은 신청순 100명의 사전 예약제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의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봄날 저녁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달빛 풍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지역 관광 자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달빛 풍류'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7·8월 제외)에 열린다.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은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누리는 로컬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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