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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8일 김해 뒷고기 무료 시식회

소니 스포츠 사진 촬영 세미나 등 행사 풍성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4-04-25 09:48 송고
김해 뒷고기 무료 시식회 홍보물(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28일 공원 더비광장에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지역의 대표 음식인 뒷고기는 돼지를 부위별로 나누면서 남은 자투리 부위를 말한다. 뒷고기는 과거 도축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맛있는 부위를 뒤로 빼돌려 먹었다고 해서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맛과 식감이 뛰어난 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시식회에는 약 150kg의 뒷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체험관과 김해 뒷고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2024년 전국체전과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분청도자기, 가야 전통복식 체험, 마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와 함께하는 스포츠사진 촬영 세미나도 개최된다. 촬영 세미나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스포츠 사진'을 주제로 진행되면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 아래 평소 경험하기 힘든 경주마의 질주를 촬영할 기회를 갖는다.
이 밖에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말마차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포토존과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행사가 준비돼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방문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해시, 소니코리아와 함께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유치와 콜라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여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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