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제공)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신메뉴 1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드롭탑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겨냥해 밀크쉐이크 라인업을 강화한다. '바닐라 밀크쉐이크'와 '에스프레소빈 밀크쉐이크', '초콜릿 밀크쉐이크', '딸기 밀크쉐이크'를 출시한다. 기존 '쿠앤크 밀크쉐이크'는 '쿠키앤크림 밀크쉐이크'로 레시피에 변화를 줬다.신규 커피 메뉴로는 땅콩 등 곡물의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너티크림라떼'를 새로 만나볼 수 있다. '납작복숭아 아이스티'는 일반 복숭아보다 단맛이 강한 납작복숭아를 사용해 만든 음료다. '진한 블루베리 주스'도 이번 메뉴 개편과 함께 처음 선보인다.

드롭탑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에는 제주산 한라봉, 감귤, 오렌지를 활용한 '제주 한라봉 스무디', '제주 한라봉 에이드', '제주 한라봉 차' 등 상시 메뉴 3종을 출시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 관리로 드롭탑의 메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매장 운영의 효율성 역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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