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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영양 1박 2일 상품 등 '가정의 달 힐링' 열차 상품 5월 출시

당일치기 상품도 구성해 다양성 높여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4-04-24 14:50 송고
코레일관광개발 가정의달 힐링 열차.(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 가정의달 힐링 열차.(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봄기운 완연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여행지로 떠나는 '가정의 달 힐링' 코스 열차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출발일은 5월 3일 또는 4일이며, 총 7개 코스며 1박 2일 2개코스·당일 5개 코스로 구성했다. 지역은 강원, 충청, 경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가족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1박 2일 상품 2개는 모두 '휴양'을 주요 콘셉트로 한다. '명품 숲과 자연 순도 100%, 영양 1박2일' 상품은 경북 영양 지역의 자연을 만끽하고, 한옥에서 숙박할 수 있는 일정이다. '동해바다 소나무 숲 휴양여행'을 이용하면 경북 울진의 금강송 에코리움 치유센터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상품가는 대인 19만 9000원이다.

당일 상품은 총 5개 구성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또는 관광지를 포함해 선택권을 넓혔다.

한국 선비문화축제를 연계한 '5월의 풍류를 즐겨라'(경북 영주), 360도 펼쳐지는 청풍호의 비경을 즐기는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담다!'(충북 제천), 명승지를 경유하는 유람선부터 스카이워크에서 즐기는 남한강까지 '다 같이 놀자, 충북 한 바퀴!'(충북 제천, 단양), 어촌마을 투명 카누 체험이 가능한 '한국의 나폴리! 삼척 장호항! 투명한 바다 위'(강원 삼척), 문경새재와 오미자 테마터널을 방문하는 '가족여행으로 뚝딱이야!'(경북 문경) 등 5개 상품으로 가볍게 당일 기차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상품가는 대인 7만 9000 원부터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여행 장소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국 각지의 명소와 관광지를 기차로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해외 못지않은 매력을 지닌 국내 휴양지와 관광지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상품 설명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 몰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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