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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 26일 고척 키움-삼성전 시구 나선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4-04-24 14:21 송고
배우 남보라가 26일 키움-삼성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키움 제공)
배우 남보라가 26일 키움-삼성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키움 제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의 시구자로 배우 남보라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미림 역으로 맹활약하며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했다.

남보라는 "2022년에 이어 다시 불러주셔서 기쁘다. 지난 시구 때 키움의 승리를 함께했는데, 이번에도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면서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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