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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하닌 공습해 2명 사망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4-04-24 03:32 송고
28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마이비브의 한 집이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사진이 벽에 걸려 있다. <자료 사진> 23.11.2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28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마이비브의 한 집이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사진이 벽에 걸려 있다. <자료 사진> 23.11.2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하닌 마을의 주택가를 공습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레바논 관영 통신사 NNA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NA는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두 발의 공대지 미사일로 2층짜리 집을 공격해 집을 완전히 파괴했다"면서 "그 집에는 이스라엘 공격이 시작된 이후 한 번도 마을을 떠나지 않은 한 가족이 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가자 전쟁과 별도로 6개월 넘게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벌여왔다. 이는 2006년 두 나라가 대규모 전쟁을 치른 이후 일어난 가장 심각한 군사 행위였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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