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신문-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1일 기자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 이진철 울산신문 대표, 오원태 센터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
울산 동구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일 기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장실에서 오원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과 이진철 울산신문 대표가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울산신문이 청소년 대상 기자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은 동구지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12월 중 총 6회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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