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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소… 중장년층 '제2 인생설계' 지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2024-04-23 14:52 송고
 경기 군포시가 지난 22일 한세대 본관에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지난 22일 한세대 본관에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22일 한세대에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개소했다.

23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한세대 내에 마련한 '중장년 평생학습 전용 공간'이다.
이곳에선 50~69세(1955~74년생) 신중년층의 성공적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는 △시민 정원사 양성 △성공 귀농·귀촌 설계 △챗GPT 도전 △전문간병사 교육 △100세 시대 생애 설계 노하우 등 총 13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 인생 설계'와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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