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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데뷔 미션 1단계 성공…자작곡 '웨이스트' 스페셜 클립 공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4-04-23 11:26 송고
안테나
안테나
'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데뷔 미션 1단계를 달성했다.

22일 드래곤포니의 공식 SNS 팔로워 수가 2만 명을 돌파했다. 드래곤포니는 앞서 자체 콘텐츠 '용마랜드에서 만나' 1회를 통해 데뷔 미션 두 가지를 발표한 바 있다. 그중 하나인 공식 SNS 팔로워 2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이제 단독 공연 관객 수 500명 모집만 남았다.
데뷔까지 단 한 걸음을 앞둔 드래곤포니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 "국내를 비롯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이례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드래곤포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는 다수의 해외 팬이 "유튜브에서 공연 영상을 보고 반했다"라고 내용의 댓글을 남기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예고했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4인조 보이 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됐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으며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공식 SNS 팔로워 2만 명 돌파를 자축하며 자작곡 '웨이스트'(waste)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멤버 편성현이 연습생 시절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MZ 밴드'의 신선함이 담겼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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