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및 참석 내·외빈들이 읍·면별 선수단 입장식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범수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와 12개 읍면 경기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각종 경기 읍면 대항전과 즉석 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와 설운도, 홍진영, 김송 등 초청 가수 공연이 열렸다.

이와 함께 각종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김태호(지역개발), 정광석(교육문화체육), 이귀순(효행), 김양심씨(사회봉사) 등 부문별 울주군민상 시상식도 가졌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의 날은 23만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목과 대화합의 장이자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도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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