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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장애인의 날…국힘 "포용·공정국가 거듭날 정책 신속 추진"

"예산 대폭 늘렸지만 아직 많이 부족…국힘이 앞장설 것"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4-04-20 10:03 송고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DB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DB

국민의힘은 20일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진심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걷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전히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은 일상에서 거대한 벽에 종종 맞닥뜨리곤 한다"며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선 장애인들도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또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점을 갖고, 장애인에게 적절한 배려를 해야 진정한 포용 국가, 공정 국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올해 장애인 정책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발달 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상향,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충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정부·여당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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