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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BMW·도요타 제치고 이탈리아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2024-04-18 09:10 송고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기아 제공)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기아 제공)

기아(000270)는 18일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이 주관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콘셉트 카△양산차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 가운데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BMW와 도요타 등을 제치고 수상했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라는 디자인 철학 아래 EV9, EV6 등 완성도 높은 차량 라인업을 선보였고 일관된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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