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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고용부 부산동부지청, 안전문화 확산 '맞손'

(부산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2024-04-17 19:01 송고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상무(왼쪽 세 번째)와 전준현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지청장(네 번째)이 17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이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상무(왼쪽 세 번째)와 전준현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지청장(네 번째)이 17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이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17일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과 '안전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범국민 안전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 문화 관행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센텀시티 측이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동부지청은 산재 예방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교육 등을 지원하고, 신세계 센텀시티는 안전 문화 메시지 전파 등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또 고객·직원 주요 동선에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상무는 "ESG 경영의 일환인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업체를 포함해 백화점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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