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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첫 상금 획득한 루키에게 '기념 수표 액자' 전달

"신인 선수들 동기부여 위해 마련"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04-17 16:13 송고
KPGA로부터 기념 수표 액자를 받은 김백준(왼쪽)과 김원섭 KPGA 회장.(KPGA 제공)
KPGA로부터 기념 수표 액자를 받은 김백준(왼쪽)과 김원섭 KPGA 회장.(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올 시즌부터 KPGA 투어 정식 데뷔 후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

김원섭 KPGA 회장은 17일 파운더스컵이 펼쳐지는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에서 2024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첫 상금을 얻은 신인 김백준(23‧팀속초아이), 김승민(24‧골프존), 송민혁(20‧CJ), 이동환(36)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했다.
KPGA는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선수별로 2개의 액자를 지급, 선수가 본인의 부모님 또는 레슨을 받는 지도자에게도 전달하며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백준은 "올 시즌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보람찬데, 첫 공식 상금을 기념할 수 있는 액자를 받아 뿌듯하고 감동"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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