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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년 취업·창업·커뮤니티 돕는 '서초 청년 센터' 개관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4-17 15:27 송고
 서초구 '서초 청년 센터' 개관 (서초구 제공)
 서초구 '서초 청년 센터' 개관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창업 등을 돕는 맞춤형 종합 지원 공간인 '서초 청년 센터'를 25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치는 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 2층이다.
이 공간은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열린 작업공간 △대규모 강연·행사·교육을 위한 콘퍼런스홀 △그룹 스터디·소회의 장소인 워크룸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룸 △개인방송·영상촬영·화상회의가 가능한 크리에이터룸 △인공지능(AI) 면접 체험실 △프리랜서 및 1인 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은둔·고립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와 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서초형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초구에 살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개관 첫날 25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청년 정책 드림 콘서트가 열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청년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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