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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리얼미터 직무수행평가 전국 5위권 진입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4-04-17 12:48 송고
리얼미터 3월 전국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결과.(리얼미터 제공)/뉴스1
리얼미터 3월 전국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결과.(리얼미터 제공)/뉴스1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3월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전국 5위에 올랐다.

윤 교육감은 취임 당시 직무수행평가에서 4위에 올랐으나 잇따른 설화 등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점차 상위권을 회복하고 있다.
전국 교육감 중 제주 김광수 교육감(62.0%)이 긍정 평가 1위를 차지했고, 윤건영 교육감은 전월보다 3.2%포인트 상승하며 울산 천창수 교육감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제주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행정 긍정평가 62.0%를 기록해 지난달(65.0%)보다 3.0%포인트 하락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2위를 기록한 전남 김대중 교육감은 전월 대비 2.8%포인트 하락한 55.5%의 긍정평가로 1위 김광수 교육감과 6.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3위는 경북 임종식 교육감 52.1%(3.9%포인트 하락, 전월 56.0%) △4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 51.6%(0.9%포인트 상승, 전월 50.7%) △공동 5위 충북 윤건영 교육감 51.1%(3.2%포인트 상승, 전월 47.9%), 공동 5위 울산 천창수 교육감 51.1%(1.2%포인트 하락, 전월 52.3%) 순이었다.

이어 △7위 전북 서거석 교육감(49.7%) △8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7.7%) △9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46.9%) △10위 광주 이정선 교육감(46.7%)이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는 1~10위 순위만 공개하고, 11위 이하 중하위권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2월 26~29일, 3월 28~30일 전국 1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광역단체별로는 ±3.5%포인트)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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