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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체부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 공모 선정

DMO 등 연이어 공모 선정…관광활성화 기대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2024-04-17 11:37 송고
김제시가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김제시 제공) 2024.4.17/뉴스1
김제시가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김제시 제공) 2024.4.17/뉴스1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루 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과 지역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김제지평선축제에 2억원의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축제에서 농산물 가공식품 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심사(DMO)'에서도 신규 지자체로 선정돼 5년 동안 국비 6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관광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관광인프라 활성화와 내실 있는 축제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지역관광 인프라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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