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연일읍 유강리에서 열린 '희망 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장미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포항 시민과 자생단체 등 2000여명은 이팝나무 등 5000본을 심었다.2024.4.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황사 유입으로 공기가 탁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도, 김천 6도, 안동 8도, 대구·울진 10도, 포항 12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8도, 포항 21도, 안동 24도, 대구·김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계속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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