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2024 신진 유망연주자' 2기 선정연주자 증서수여식.(면사랑 제공) |
면사랑은 트럼페티스트 김준영씨(20), 첼리스트 정우찬씨(24),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씨(24)를 '2024 신진유망 연주자상' 2기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사랑은 은 최근 5년 이내(2019년~2023년)의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개인 수상자 중 3인을 '면사랑 신진유망 연주자'로 선정해 1000만 원씩 최대 3년을 지원하고 있다.면사랑은 '면사랑 신진유망 연주자상'은 콩쿠르 주최 측에서 발표한 순위권 수상자 외에도 심사위원상, 평론가상,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다른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금관악기 연주자까지 선정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연주자들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주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면사랑은 지난해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통해 1기 후원자 3인을 선발했으며, 오는 7월에는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신진 유망 연주자 수상자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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