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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영화 '택시운전사'라벨의 '잎새주 특별판' 시판

광주·전남서 4~5월 한정 판매

(장성=뉴스1) 조영석 기자 | 2024-04-15 10:49 송고
영화 '택시운전사'의 이미지를 반영한 잎새주 특별판.(보해양조 제공)/뉴스1 
영화 '택시운전사'의 이미지를 반영한 잎새주 특별판.(보해양조 제공)/뉴스1 

보해양조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이미지를 반영한 잎새주 특별판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은 제품 라벨에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택시운전'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특별판은 '80년 5월,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라는 문구와 택시이미지의 라벨을 기본으로 하고 '잎새주'브랜드는 하단 측면으로 내렸다.   

12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이 영화는 1980년 5월 광주의 상황을 취재한 독일기자 힌츠페터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보해양조는 '택시운전사'를 오월을 기억하는 매개체로 보고 '5월 시민'들의 용기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라벨 하단에 '잎새주의 자리를 잠시 내어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보해양조는 지역 내 대표 스포츠 구단인 광주FC와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에서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은 5월까지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형석 홍보팀장은 "잎새주는 언제나 광주·전남 시도민들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한 소주다"라며 "이번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를 되새기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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