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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건설 성공 위해 힘 모아야"…22대 국회 향한 대구상공인 목소리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2024-04-11 16:18 송고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상공회의소는 11일 대구지역 4·10 총선 당선인들에게 "22대 국회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상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수성알파시티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구는 현재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신산업 전환과 각종 국책사업 진행으로 역동적인 격변기를 맞고 있다"며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애로 해결과 과감한 규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회생법원 설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 지원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4·10 총선 대구 12개 선거구에서 김기웅·최은석·강대식·김상훈·우재준·김승수·주호영·이인선·유영하·윤재옥·권영진·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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