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투표율] 인천 오후 2시 54.6%…21대 총선보다 4.8%p↑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4-04-10 14:04 송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대전 서구 도마1동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어린이도서관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대전 서구 도마1동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어린이도서관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오후 2시 현재 인천지역 투표율은 54.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 투표인 258만2765명 중 141만70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4.6%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7.2%로 가장 높고, 미추홀구가 51.5%로 가장 낮다.

인천 투표율은 전국 평균 56.4%에 비해서 1.8%p 낮지만, 21대 총선 같은 시간 49.8%보다 4.8%p 높은 수치다.

이날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73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선거인별 지정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지정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선거인은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 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뒤 함께 기재돼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를 메모해 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투표할 땐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의 경우 투표에 앞서 앱 실행 과정 및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inamju@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