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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박명성 예술감독, 올해 나주 영산강축제 지휘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24-04-09 15:42 송고
전남 나주시는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왼쪽)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은 윤병태 나주시장. © News1
전남 나주시는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왼쪽)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은 윤병태 나주시장. © News1

전남 나주시는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총감독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영산강 축제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주영산강축제추진위원회는 앞서 3월 12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명칭 논의와 위원 추천을 통한 감독 선임 투표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총감독 후보에 오른 3인을 대상으로 행사 기획력, 연출 역량, 이력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한 결과 박명성 감독으로 최종 선임했다. 박 신임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박 감독은 '맘마미아', '시카고',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한국 공연을 제작하며 국내 뮤지컬 대중화에 앞장선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로 통한다.
지난해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해 FIFA U-20 월드컵 개막식(2017년),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과 연출력을 자랑한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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