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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라오스 비엔티안 테크노파크 인력 초청 연수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24-04-05 15:02 송고
라오스 기술통신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단. 사진=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공
라오스 기술통신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단. 사진=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공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6일까지 라오스 기술통신부 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라오스 비엔티안 테크노파크(LVTP) 조성 및 IT 전문인력 양성사업(이하 LVTP 사업)"의 일환이다.
LVTP사업은 라오스 최초의 테크노파크(TP)를 조성하여 한국 TP 운영 노하우 전수, IT분야 전문인력양성‧기업지원을 통해 라오스의 디지털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22~2025년 4개년간 추진된다.

이번 연수는 라오스 비엔티안 TP 조성 후 지속적 운영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연수  과정은 TP 운영 현장 사례 학습, IT산업육성 유관기관 견학 및 액션플랜 수립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LVTP를 운영할 라오스 기술통신부 공무원 17인이 참가했다.

박수민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통상협력과장은 연수단과의 차담회를 통해 "사업 3차 년도인 2024년은 LVTP 본부동이 조성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LVTP 개소 후 자생적 운영을 위해 연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리락 사야분수 라오스 기술통신부 부국장은 "한국 IT 선진기술 체험 및 TP 견학 기회에 감사하다"며 "TP 운영‧IT산업 육성 분야에서 라오스가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벤치마킹해 지속적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P진흥회 윤현영 실장은 "라오스 비엔티안 TP는 라오스의 디지털 기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라 양국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동반자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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