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와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는 2일 구청장실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해양과학교육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임근태 센터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 동구는 2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인 해양과학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 교육과 돌봄 중심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약속했다.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프로그램 전박적 운영을 담당하고,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는 해양과학프로그램 발굴 및 산·학·연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맡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이끄는 선박해양플랜트분야 연구기관인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의 교육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童(아이 동)구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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