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3년 연속 후원 계약을 맺은 임희정.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의 임희정(24·두산건설)이 설계 소프트웨어(CAD) 전문 기업인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임희정 소속사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1일 "임희정과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2019년 KLPGA에 데뷔한 임희정은 그 해에만 3승을 따내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2년에는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했을 만큼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임희정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후원 계약 연장으로 상의 오른쪽 팔뚝 부분에 후원사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3년 연속 KLPGA를 대표하는 임희정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어 기쁘다"며 "임희정 선수가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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